순환

2020 · 한지에 채색 · 72.7 × 60.6 cm

나무문을 중심으로 호랑이와 용의 선, 연꽃이 위와 아래를 연결하며 배치되어 있다. 서로 다른 생명과 상징은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화면 안에서 하나의 흐름을 따라 되풀이된다. 생성과 소멸, 과거와 현재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의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