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 한지에 채색 · 33.4 × 24.2 cm
한 송이의 수국이 짙은 청록색 공간 위에 조용히 떠오른다. 작은 꽃잎들이 겹겹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꽃을 이루는 구조를 섬세한 색의 변화로 표현하였다. 눈에 띄는 움직임 없이도 서로 기대어 만들어지는 충만함과 고요한 생명력에 시선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