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너머의 온기

2026 · 한지에 채색 · 116.8 × 91 cm

차가운 푸른 공간과 반복되는 원형의 문양 사이에 따뜻한 빛을 품은 작은 얼굴이 자리한다. 주변의 복잡한 형상과 달리 중앙의 존재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온기를 지니며 시선을 붙잡는다. 오래된 시간의 층을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온기가 있다는 생각을 화면 안에 담았다.